- 픽사베이 -
1960년 9월 17일 로마 올림픽을 지켜보던 많은 사람들은 미구의 한 여자 육상선수를 주목했다. 그녀는 100미터 달리기를 세계 신기록인 11초에 끊으며 금메달을 거머쥔 후 200미터와 400미터 계주에서도 금메달 두 개를 추가해 삼관왕을 차지한 '윌마 루돌프'다.
하지만 그녀가 세간에 화제가 되었던 것은 세 개의 금메달을 따서가 아니었다. 그것은 그녀가 어렸을 적부터 걷지도 못하는 심각한 소아마비 장애를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 때문이었다.
그녀는 자신의 성공 비결을 이렇게 말했다. "모두 어머니 덕분이에요. 어머니는 언제나 내가 간절히 원하면 다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을 주셨거든요."
- 픽사베이 -
그녀의 어머니는 윌마를 치료시키기 위해 매일 80킬로나 떨어진 병원까지 업고 다녔다. 그리고 몇 센티라도 앞으로 걸으면 칭찬해주며 밤새 그녀의 발을 주물러 주었다. 그 결과 그녀는 절뚝거렸지만 걸어서 학교를 다닐 수 있었고 육상선수의 꿈도 갖게 되었다.
육상 대회에서 늘 꼴찌였던 그녀가 낙담도 포기도 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그녀 곁에 항상 그녀를 믿어주는 어머니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어머니의 자녀 향한 사랑은 기적을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넘어졌을 때 일으켜 주시고 슬플 때 눈물 닦아 주시고 아플 때 안아 주시고 항상 응원해 주시며 끝까지 사랑해 주시는 언제나 내 편인 단 한 사람 나의 어머니. 어머니가 계셔서 너무 행복합니다.♡ 엄마에게 전화 한 통 드려야겠습니다. ㅎㅎ
'기쁜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는 곳마다 봄꽃이 피어 있네요.^^ (34) | 2022.04.16 |
---|---|
원적산공원과 청라호수공원에서 사람 구경 많이 한 휴일.! (30) | 2022.04.08 |
손 씻기 잘 해야겠네요. 누구나 아는 손 씻기 중요성.! (33) | 2022.03.24 |
봄을 화분에 담아 집으로 들여 놓다. ㅎㅎ (31) | 2022.03.09 |
인천 계양구 경인아라뱃길 한적한 카페 '파인트리하우스' 좋습니다. (27) | 2022.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