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일상 이야기

윌마 루돌프의 성공 비결 ---> "모두 어머니 덕분이에요."

블루주얼리 2022. 4. 1. 20:39

 

- 픽사베이 -

 

1960년 9월 17일 로마 올림픽을 지켜보던 많은 사람들은 미구의 한 여자 육상선수를 주목했다. 그녀는 100미터 달리기를 세계 신기록인 11초에 끊으며 금메달을 거머쥔 후 200미터와 400미터 계주에서도 금메달 두 개를 추가해 삼관왕을 차지한 '윌마 루돌프'다.

하지만 그녀가 세간에 화제가 되었던 것은 세 개의 금메달을 따서가 아니었다. 그것은 그녀가 어렸을 적부터 걷지도 못하는 심각한 소아마비 장애를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 때문이었다.

그녀는 자신의 성공 비결을 이렇게 말했다. "모두 어머니 덕분이에요. 어머니는 언제나 내가 간절히 원하면 다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을 주셨거든요."

 

- 픽사베이 -

 

그녀의 어머니는 윌마를 치료시키기 위해 매일 80킬로나 떨어진 병원까지 업고 다녔다. 그리고 몇 센티라도 앞으로 걸으면 칭찬해주며 밤새 그녀의 발을 주물러 주었다. 그 결과 그녀는 절뚝거렸지만 걸어서 학교를 다닐 수 있었고 육상선수의 꿈도 갖게 되었다.

육상 대회에서 늘 꼴찌였던 그녀가 낙담도 포기도 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그녀 곁에 항상 그녀를 믿어주는 어머니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어머니의 자녀 향한 사랑은 기적을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넘어졌을 때 일으켜 주시고 슬플 때 눈물 닦아 주시고 아플 때 안아 주시고 항상 응원해 주시며 끝까지 사랑해 주시는 언제나 내 편인 단 한 사람 나의 어머니. 어머니가 계셔서 너무 행복합니다.♡ 엄마에게 전화 한 통 드려야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