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엊그제가 소설(小雪)이었다고 합니다. 소설(小雪) 입동과 대설 사이에 들며, 음력 10월, 양력 11월 22일이나 23일 경이다. 태양의 황경이 240°에 오는 때이다. 이때부터 살얼음이 잡히고 땅이 얼기 시작하여 점차 겨울 기분이 든다고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직 따뜻한 햇볕이 간간이 내리쬐어 소춘(小春)이라고도 불린다. - 다음 백과 - 점차 겨울 기분이 든다는 소설이 되어서인지 요 며칠 추운 거 같네요. 천천히 가을 옷도 정리하고 베란다에 있던 화분도 거실로 들여 놓고 잠시 차 한잔을 식탁에서 마시던 저의 눈에 식탁 위 너저분한 약들과 식빵 한 조각이 보였는데... 이대로는 안 되겠다 치워야겠다 생각이 확 들었습니다. 그런 날인거죠. 하나 정리하고 나니 또 하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