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행복하세요.^^
요즘 결혼식에서는 하객들이 돌아갈 때 꽃을 나누어 주네요. 꽃을 받아 들고 오는 마음이 너무 좋았습니다. 집에 와서 보니 꽃이 그새 시들었길래 얼른 물에 담갔다가 꽃꽂이해 보았습니다. 화사하니 집안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있는 화병은 수경식물을 키우고 있어 큰 유리컵 활용했습니다. 꽃꽂이 바라보는 가족들은 무덤덤하지만 저만 기분이 업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하얀 난은 따로 여인초 수경 화병에 따로 꽂았습니다. 앞으로 10일에서 길게는 보름 정도 꽃을 볼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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