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벤뎅이 회 먹고 스페인 마을을 갔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지난 늦가을에 친구들과 강화도에 갔었네요. 춥기 전에 가보자 의기투합해서 날 잡고 떠났는데...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드라이브하면서 가을을 만끽하려던 계획은 무산되었지만 강화도 풍물시장에 가서 밴댕이 회 맛있게 먹고 스페인마을 가서 차 마시고 돌아오는 마음은 아주 좋았답니다.

 

강화도 풍물시장에서 먹은 벤뎅이회. 가격이 오른 반면 양은 줄었고 특히 밴댕이회가 많지 않았지만 친구들과여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시간상 풍물시장 구경은 많이 못하고 인삼센터에서 강화도 왔다가는 기념으로 수삼 한 뭉치씩 샀습니다. 그리고 스페인마을로 출발.

 

스페인 마을에 피어 있는 꽃들...

 

 

미세먼지 심하죠. ㅠㅠ 가시거리가 정말 짧았답니다. 스페인 마을은 음식과 차와 구경거리가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바다를 접하고 있어 여름에 와도 좋을 듯합니다. 

 

참 스페인 마을 갤러리도 있습니다. 그림과 작품을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스페인 마을은 실내 테이블과 야외 테이블도 있습니다. 구경 할 곳도 많고 사진 찍을 곳도 많아 차 마시며 한참 머물 수 있어 좋은 곳입니다. 좋은 계절에 좋은 날씨일 때 시간 내서 친구들이 한번 꼭 다시 가봐야겠습니다. 오랜만에 바깥나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