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일상 이야기

청와대는 못 보고 북악산만 보고 오다. ㅎㅎ

블루주얼리 2022. 7. 22. 23:30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청와대를 보는 줄 알고 서울로 갔는데 청와대는 예약을 해야 하는데 일정이 맞지 않아서 못 했다 하네요. 그 대신 북악산 구경하고 왔습니다. ㅎㅎ 

 

 

춘추관으로 들어가 '대한민국 청와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를 볼 때까지 청와대 구경인 줄 알았네요. ㅎㅎ

 

밖으로 나와 54만에 완전개방한 북악산 한양도성을 보러 갑니다. 

 

왼쪽에 간이 텐트가 줄 지어 있었는데 무얼 위한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북악산 산책로를 걸어 올라 갔습니다. 청와대 전망대에 가자 하고 올라갔지요.

 

북악산 정상까지 가고 싶기도 했지만 일행 모두 만장일치로 무리하지 말자 했지요. 오른쪽 은행나무는 대통령 문재인께서 심은 나무라고 돌에 쓰여 있었네요.

 

가다 보니 갈래길이 나왔고 왼쪽 사진과 같이 담장을 따라 밑으로 가지 않고 오른쪽 사진과 같이 전망대로 향해 일행과 함께 올라갔습니다.

 

얼마 가지 않아 청와대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미세먼지가 있어 저 멀리 남산이 선명하게 보이진 않았습니다.

 

위 사진 속 담장을 따라 내려가니 칠궁으로 나왔네요. 한국문화재단에서 청와대 - 북악산 신규 개방 탐방로 문화유산 해설사 운영한다고 합니다. 칠궁  -> 백악정 -> 청와대 전망대  -> 춘추관 뒷길까지 라고 합니다.

담엔 청와대를 구경할 날도 있겠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