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식사 이야기

인천 차이나타운 맛집 검색 후 '럭키차이나'에 가다.^^

블루주얼리 2022. 5. 1. 23:11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얼마 전에 가족과 함께 수봉공원 봄나들이 갔다가 인천 차이나타운 맛집 검색해서 별점 좋은 '럭키차이나'에 갔습니다. 저희처럼 봄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엄청 많았고 차이나타운에도 점심 식사를 먹으려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 30분 정도 줄을 서서 기다렸지요. 가만히 서 있으려니 덥고 다리도 아팠지만 어차피 점심을 먹어야 하고 배도 고프니 조용히 차례를 기다렸답니다. 주위에 다른 식당들도 마찬가지 상황이라 기다리는 수밖에... 다음엔 휴일에는 차이나타운 오려면 시간 계산 잘하고 와야겠다 생각하며...

 

멘보사 인형인가 봅니다. ^^

 

포장 가능한 멘보샤와 성젠바오도 먹어 보기로 합니다. 

 

중국집 다운 인테리어 모습입니다. 붉은 색이 특징이네요. 

 

기다리며 주문할 음식을 고를 수 있도록 입구 벽 쪽에 메뉴판을 붙여 두었네요. 처음 보는 하얀짜장과 짬봉 그리고 멘보샤와 성젠바오를 먹기로 합니다.

 

하얀짜장입니다. 음 맛은 일반 짜장면에서 춘장을 빼서 싱겁지 않을까 했는데 간도 맞고 부드럽고 술술 먹기 편했습니다. 양은 좀 작은 편.!

 

짬뽕도 맛있었는데 매워서 몇 번 사레들려가며 먹었습니다. 다음엔 안 맵게 해달라고 해야겠습니다.

 

주문하기로 한 멘보샤는 까먹고 성젠바오만 시켜서 먹었습니다. 기대만큼 아주 특별한 맛은 아니었고 소스 찍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총점은 아주 특별하게 맛있진 않았고 먹을 만은 했다입니다. 다음에도 줄 서서 기다렸다 먹고 싶지는 않다입니다. ㅎㅎ

사진은 잊고 못 찍었는데 럭키차이나 건너편에 있는 카페에서 디저트로 사 먹은 홍콩와플이 참 맛있었습니다.